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메인으로

저의 할아버지의 연세가 85세로서 치매진단을 받아 약을 복용하는지 3 - 4년 정도 되는데 요즘 증세가 더 심해져서 돌보는 입장에서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서 가족 모두 지쳐 있는 상태입니다. 가족 모두가 번갈아 모시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증세가 더 심해 지고 있어 제가 맏손자로서 가족들이 지쳐가는 모습을 지켜 보고 있어 마음이 편하지를 못합니다. 국가에서 치매 어르신들에게 100% 책임진다고 하는 얘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시설인 요양원에 입소하여 받는 서비스와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서비스를 받는데 있어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고요 또한 저의 부모님이 할아버지를 집에서 모시고 있는데 너무 힘도 들고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도 잘 모르고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입소 및 입원을 할 경우 가족으로서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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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환자분은 치매상병을 가지고 계신 상태이고 증세가 더 심화되고 있지만 보호자분들께서는 번갈아 가면서 모시고 있으면서 나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찾고 계신 것으로 인지됩니다.
지금까지 잘하고 계시지만 거주지에서 모시고 있는 환자분을 위해서는 환경이 변화되지 않고 익숙한 환경을 유지하면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현재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지 못할 것 같다면 재가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요양병원에 치료를 위해 입원하는 등 방법이 있습니다. 치매진단만 받으셨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치매등급을 신청하셔서 인지등급을 받으신 후 재가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으며 요양병원에 입원을 원하신다면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 치매상병을 받으신 후 입원하여 입원치료를 진행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호자분께서 이점을 잘 이해하시고 판단하셔서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병원에 방문하셔서 상담하여 주시면 친절히 삼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